"먹방여신→보디슈트→속옷 미착용"..화사가 하면 모든 게 '핫이슈'(종합)[Oh!쎈 이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7.10 22: 44

모든 게 다 핫한 걸크러시의 아이콘이다.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이번에는 ‘속옷 미착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사는 최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소화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공항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하얀 티셔츠를 입으면서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화사의 입국영상이 공개됐고, 화사는 이른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생긴 ‘노브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일부의 “보기에 민망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개인의 자유과 선택일 뿐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화사의 당당한 행보를 응원하는 지지의 힘이 더 크다.

실제로 아직까지 여성들의 속옷 미착용이 보편화되지 않은 터라, 설리에 이어 화사까지 스타들이 케케묵은 편견을 깨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화사는 모든 것이 다 이슈가 되는 스타다. 그녀의 무대 화장, 의상은 물론 그녀가 먹는 것까지 모조리 다 화제가 됐다.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화사의 자연스러운 머리 스타일과 그녀가 먹었던 곱창과 김부각 등은 엄청난 인기를 이끌었다.
무대 위에서의 화사의 파급력도 대단하다. 화사는 지난해 연말 방송된 음악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스타다. 바로 무대 위의 파격적인 의상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화사의 평상시 모습은 부드러운 매력이 넘치는데, 무대 위에서는 당당한 걸크러시를 뿜어낸다.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특히 지난해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치러진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는 빨간색의 보디슈트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통해 보디슈트를 더욱 완벽하게 소화했고, 시상식이 끝난 후 모든 이슈를 흡수했다.
연이어 12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SBS ‘2018 SBS 가요대전’에서는 블랙 란제리룩으로 등장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는 무대 위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을 선택해 퍼포먼스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칭찬을 받았던 바다. 화사의 당당한 행보가 이어진다는 의미였을까. 화사는 ‘속옷 미착용’까지 여성 스타로서의 당당함을 지켜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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