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출산 전 마지막 라디오 "가쁜 호흡·위산 역류..그래도 힐링"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7.10 22: 32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산 전 마지막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 마지막 일터, #포도36주.
호흡이 가쁘기도 하고 역류하는 위산 때문에 쇳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좋은 글들을 전하는 녹음시간이 내겐 힘들기보다 늘 힐링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마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회자로 나선 이지애 아나운서가 미소짓고 있다.

이어 "늘 배려해주는 미소천사 원현호 선배님, 이젠 든든한 친구가 된 소현 PD, 날 위해 과다한 작업을 멋지게 소화해 준 노짱 언니와 여은 작가님. 누나 상태 살피느라 쉬지도 못한 우리 매니저 운호까지^^ 군에서 혹은 퇴근 길, 숨 죽이며 방송을 함께하고 계실 청취자들 모두 감사합니당 I'll be back #국방FM #명상의시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방FM '명상의 시간' 라디오 부스 모습이 담겨 있다. '만삭'인 이지애 아나운서는 출산을 위해서 잠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지애와 김정근 부부는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고, 오는 8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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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지애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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