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에비돈집, 신포·포방터시장 견학 후 '업그레이드'‥백종원 '호평'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7.10 23: 36

백종원이 포방터시장에 이어 신포시장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에비돈 집의 업그레이드 맛을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원주 미로예술 시장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에비돈 집을 찾아갔다. 돈가스집에 이어 덴돈집에서 튀김기술을 배워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포시장에서 전수받은 튀김기술까지 선보였다. 튀김꽃 뿌리기까지 완벽하게 따라했다. 고급기술 덕분에 비주얼도 한 층 더해졌다. 

김성주까지 합류해 백종원과 함께 시식, 김성주는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와 비교하더니 "아직 거기까진 아니지만 괜찮다"고 했다. 백종원은 "첫 시식때 비하면 촉촉한 식감이 있다"면서 육즙의 풍부함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튀김을 시식하면서 폭풍 젓갈질 "잘 가르쳐줬다"면서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고 극찬하며 호평했다. 
이어 조언에 따라 환풍기를 구입해 환기를 신경쓴 환경도 칭찬했다. 
백종원은 "중요한 건 두가지 다 할 수 없다"면서 두 선택지를 주기보단 단일 메뉴로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길 제안했다. 사장은 "무조건 돈가스였으나 배우고 나니까 새우 쪽에 기울었다"면서 돈가스가 더 손이 더 많이 가기에 조심스럽다고 했다. 사장은 포방터 시장 돈가스 집에 대해 "그 분은 타고난 장인"이라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에비돈을 최종 메뉴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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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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