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들이 백현의 솔로 활동을 적극 응원했다.
백현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를 공개했다. 이에 엑소 멤버들이 SNS로 백현의 솔로 앨범을 홍보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엑소 리더 수호는 "좋은 집 사는 배쿈(백현) #UNVillage"이라며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시티 라이트' 앨범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 곡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엑소 막내 세훈도 같은 이미지를 게시하며 "#UNVillage #백현이 형 축하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엑소 찬열은 "12일 뒤에 차트에서 만나자 백현아 축하해 #unvillage #백현"이라며 응원했고,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는 "Go listen to my bro’s music! 축하해 백현아"라며 백현의 SNS 아이디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백현 또한 "제 첫 솔로 'UNvillage'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SNS 게시물을 공개했다.
'City Lights'는 백현이 엑소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 앨범이다. 그동안 백현이 해보고 싶었던 장르였다는 R&B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엑소 멤버를 넘어 보컬리스트로 백현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