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이틀째 관심..어찌됐건 또 증명한 '화제성TOP'[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7.11 13: 48

 마마무 화사가 노브라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지지 성명문 등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화사는 민낯에 마스크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화사는 당당한 공항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화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하얀 티셔츠를 입었기 때문이다.

마마무 화사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마마무 화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 같은 화사의 모습은 온라인커뮤니티 및 SNS에 빠르게 퍼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화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네티즌들 역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속옷 착용이 본인의 자유라며 응원하는가하면 그래도 민망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팬들은 화사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중이다. 마마무 팬들은 "최근 화사의 공항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힌다"고 지지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평소 화사는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호했으며, 이번 공항 패션 또한 전혀 어색함 없이 화사만의 장점을 부각했다"라며 "하지만 일부 대중이 제기하는 논란은 그저 질투심 어린 치기에 불과한, 일명 '프로 불편러'들의 아둔함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 현장공개에서 그룹 마마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그러면서 "과거 남자 아이돌의 '맨몸에 겉옷만 걸친' 공항 패션을 논란조차 되지 않았다"고 꼬집으며, "화사는 해당 논란에 전혀 개의치 말고 앞으로도 본인의 감각을 살린 패션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힘을 보탰다.
이가운데 화사는 또 한번 뛰어난 화제성을 증명했다. 앞서 화사는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스타일, 먹방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 
화사는 특별히 꾸미지 않았던 공항패션 역시 이슈로 만들며 이목을 끌고 있다. 물론 네티즌들의 팽팽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화사는 다시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히 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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