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영향력이 무시무시하다. 한달만에 유튜브 구독자 213만명을 만들어내며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30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아 보인다.
지난 10일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골드버튼, 실버버튼 동시 개봉! 팀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백종원은 SBS '골목식당' 촬영 현장에서 유튜브에서 보내온 실버 버튼과 골드 버튼 상자를 개봉했다. 백종원은 10만 구독자 돌파시 받는 실버 버튼과 100만 구독자 돌파시 받는 100만 골드 버튼을 동시에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백종원은 영상 속에서 김성주, 정인선과 함께 상자를 열었다. 백종원은 "신기하다"며 "이걸 진짜 보내는 구나. 우리가 팀워크가 워낙 좋다. 팀원들에게 감사한다. 좋은 레시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백종원의 유튜브는 성장세가 무시무시하다. 지난달 11일 첫 영상을 올린지 6시간만에 30만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3일만에 100만 구독자를 넘어섰다. 100만 돌파 이후에도 꾸준하게 구독자를 계속해서 확보하면서 개설 한달여가 지난 지금 213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구독자가 그의 채널을 구독했다.
백종원의 213만 구독자는 유명 유튜버로 알려진 대도서관, 씬님, 양팡 등을 넘어선 수치다. 300만 구독자를 넘어서는 것 역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상황. 무엇보다 백종원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한 만큼 채널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속 영상의 조회수 역시도 폭발적이다. 백종원은 단 26개 영상을 가지고 3,8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 하나 당 평균 150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말 그대로 영상만 올리면 연일 성황을 이루는 것이다. 말 그대로 대세다.
백종원이 과연 200만 구독자를 넘어 300만 구독자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그의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