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이 회춘 비주얼을 뽐냈다.
예성은 11일 자신의 SNS에 “Let's go”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예성은 금발머리로 변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30대라고 볼 수 없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예성은 지난달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을 발매했다. 국내 최대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6월 4주차 (6월17일~6월 23일) 주간 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변함 없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Pink Magic’은 통통 튀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만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세상이 온통 너로만 보인다는 스윗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예성이 속한 슈퍼주니어에서 강인이 탈퇴했다. 강인은 이날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합니다"라며 "항상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해왔지만 못난 저를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라고 탈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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