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타선 100% 보인다…용택-은성-페게로, 이르면 SK전 합류 [현장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7.11 17: 41

LG 트윈스 타선이 완전체를 앞두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을 앞두고 새 외국인 선수 및 부상 선수의 복귀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LG는 채은성이 왼쪽 발목 염좌로 빠져있고, ‘베테랑’ 박용택은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LG 트윈스 박용택. /pjmpp@osen.co.kr

류중일 감독은 “채은성은 오는 16일(SK전)에는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또 박용택도 현재 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 주말까지 체크해보고, (채)은성이와 함께 콜업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30분 입국한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에 대해서는 “비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면 SK전에 등록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실전 경기를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bellstop@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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