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은 “(예능 첫 출연을) 주변에서 더 신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저 역시 한 번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한 번도 해볼 생각도 안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화 에릭과 앤디, 가수 정채연, 배우 김광규가 고정 멤버로 출연했고 이민정, 오연서 등 배우들의 헤어를 담당하는 헤어디자이너 수현이 동행했다.
이민정은 디자이너 수현씨에 대해 “제가 27살 때 만났다. 11년 정도 된 사이라 친구 같고 가족 같다”고 했다./ watch@osen.co.kr
[사진]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