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기분 좋은 퇴근길'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7.11 21: 50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전에서 또 한 번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11차전에서 8-4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55승(36패)째를 챙겨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4위 LG는 시즌 39패(1무 49승)째를 당했다. 두 팀의 올 시즌 전적은 8승 3패로 두산이 우위에 섰다.
경기에서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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