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송가인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어…팀명은 송TS"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7.12 08: 38

‘연예가중계’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중장년층의 아이돌! ‘2019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장구의 신’ 박서진부터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 정준하&가희&테이,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로 돌아온 최진혁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019 트로트 대세‘ 송가인의 전국 투어 현장을 찾아간다. 트레이드 마크인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부터 완벽한 무대 위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녀는 콜라보를 하고 싶은 가수로 ’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을 지목했다. 전통 한국 가요인 송가인의 트로트와 세계로 뻗어 나간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만나면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BS 제공

‘장구의 신’ 박서진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다.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차에서 보낼 만큼 바쁜 스케줄이지만, 행사 때마다 관광버스까지 대절해 찾아와 주는 팬들의 ‘노란빛’ 사랑에 힘이 난다고. 뿐만 아니라 아이돌 팬덤 못지않은 중장년층의 팬심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데! 매 공연장, 연습실마다 도시락을 챙겨주며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스타와 함께하는 맛있는 인터뷰 ‘스타의 단골집’에서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로 돌아온 정준하, 가희, 테이와 함께한다. 특히 오랜만에 돌아온 먹방의 신 정준하의 단골집을 공개한다고 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원조 식신’ 정준하와 ‘신흥 대식가’ 테이의 먹방 대결까지 선보였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또한, 식당을 브로드웨이로 만들어버린 세 배우의 뮤지컬 넘버까지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라이브 초대석’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욕망을 좇는 변호사로 변신한 ‘브로맨스 케미의 신’ 최진혁이 깜짝 등장한다.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6,000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었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키스 장인’, ‘로코 강자’, ‘브로맨스 케미의 신’ 등 수많은 수식어를 거머쥔 ‘섹시가이’ 최진혁의 매력 탐구가 펼쳐진다.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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