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호, 싱글 'FLY' 19일 정오 발매..여름 겨냥한 시원한 분위기[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7.12 11: 41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7개월여 만에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가호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 낮 12시에 발매되는 싱글 앨범 ‘FLY(플라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푸른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는 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함께 진중한 이미지를 보여온 모습과는 다르게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보여줘 신곡이 어떤 장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가호는 지난해 플라네타리움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 ‘Planetarium Case #1’, ‘Case #2’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싱글 ‘있어줘’를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를 들려줘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겨울에는 첫 미니앨범 ‘Preparation For a Journey’을 발표하며 R&B 장르를 바탕으로 리드미컬한 곡과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줘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줬다.
  
가호는 개인 앨범 외에도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OST ‘끝이 아니길’,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OST ‘그렇게 가슴은 뛴다’, ‘시간’의 동명의 OST ‘시간’ 등 수목 드라마 OST에 참여하면서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골든 브라더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콘텐츠 뽀송즈를 통해 대표곡 ‘있어줘’ 라이브 영상을 시작으로 ZAYN(제인)의 ‘Dusk Till Dawn’와 존 박의 ‘철부지’를 비롯해 새 앨범의 수록될 ‘FLY’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싱글, 미니 앨범,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과 OST 참여, 라이브 영상까지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보여준 가호가 오는 19일 낮 12시에 공개하는 싱글 앨범 ‘FLY’를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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