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모나코" 송혜교, 밝은 미소+미모 여전..이혼 발표 후 근황에 쏠린 관심[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12 15: 40

배우 송혜교의 ‘눈 부신’ 근황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송혜교가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발표 이후에도 ‘열일’ 모드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과 만난 송혜교는 행사 참석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이슈를 모으고 있는 상황. 톱스타인 만큼 더 뜨거운 반응이다. 
송혜교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의 행사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던 바. 이후 이번엔 모나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중기와의 이혼 발표 이후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된 것. 

엘르 홍콩 SNS

패션지 엘르 홍콩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송혜교가 주얼리 행상 참석하기 위해 모나코에 나타났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혜교는 “안녕하세요. 엘르 콩홍 독자 여러분. 송혜교입니다. 저는 모나코에 와 있습니다. 멋진 주얼리와 시간을 보내게 돼서 행복하고 여러분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송혜교는 사생활 이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팬들에게는 변함 없이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면서 밝게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잠재우고 있다. 화려한 화장과 미소로 송혜교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하퍼스 바자 홍콩 SNS
송혜교는 앞서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발표과 워낙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 사안임에도 송혜교는 예정된 행사에서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 
특히 송혜교는 이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섰지만 여유롭게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혜교는 이날 행사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또 한 중국 팬이 한국 말로 “너무 예뻐. 짱”이라며 응원하자 밝은 미소와 웃음으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흔들림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송혜교라서 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송혜교가 행사에 참석하면서 이혼 발표 이후의 근황을 공개한데 이어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근황이 공개됐다. 송중기 역시 밝은 미소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더블유코리아 공식 SNS
더블유코리아 공식 SNS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어 실제 커플로 발전했고,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고 발표하면서 충격을 줬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혜교 측도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출연을 검토 중이며, 송중기는 ‘승리호’ 촬영을 시작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