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연습생 최병찬이 하차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선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동욱은 “안타깝게도 최병찬 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욱은 “최병찬 군을 제외한 30명의 순위가 발표된다. 함께 하진 않지만 멋지게 날아오를 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최병찬은 하차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세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해 마지막 데뷔 평가를 받게 될 연습생의 수는 총 20명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병찬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플레이엠 측은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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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듀스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