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DAY6(데이식스)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의 앨범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음원 일부만으로도 DAY6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명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3일 0시 DAY6의 공식 SNS 채널에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의 6트랙 일부 음원이 담긴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새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포함. 'For me', 'How to love', '돌아갈래요', '포장', 'Best Part'까지 총 6트랙의 일부 음원과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6곡의 일부 음원은 어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믿고 듣는 DAY6'다운 짙은 색깔과 감성이 드러나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새 앨범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고, 더욱 깊어진 DAY6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았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에 청량한 사운드를 더해 DAY6만의 감성을 표현한다. 그동안 '청춘'을 노래하며 공감과 울림을 안겨준 DAY6가 이번에도 DAY6만의 감성이 물씬 담긴 곡으로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올여름을 추억할 수 있는 한 페이지를 선물한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DAY6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31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로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입증한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로 투어 규모를 확대해 새 월드투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DAY6의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