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뉴얼에 감춰있던 잘생김을 폭발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의 싱가포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무더위에도 참고 견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성훈은 해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외모를 빛냈다.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 번씩 그를 쳐다보게 하는 마성의 미모를 뽐낸 것. 이 외모를 만들기 위해 깨알 식단 조절을 하고 틈틈이 운동했다고. 무심하게 푼 단추로 얼핏 드러나는 탄탄한 복근은 먹는 것을 참으며 만들어낸 결과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그늘 하나 없는 해변에서도 프로다운 면모를 뽐내 이목이 쏠렸다. 완벽한 화보를 위해 뜨겁게 달궈진 모래도 맨발로 버티는가 하면 두꺼운 재질의 옷으로 후끈 달아오른 열기를 견뎌 사진작가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감탄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찾아온 저녁 식사에서 성훈은 그동안 참아왔던 먹성을 드러냈다. 모든 음식을 스태프들의 2배씩 먹으며 설거지할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하게 음식을 섭취, 보는 이들도 배부르게 만드는 먹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성훈은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분출하며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빛냈다.
다음 주 19일에 방송되는 싱가포르 일상 2탄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성훈의 리얼한 일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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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