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대도서관이 짚어준 관전 포인트..“형이 왜 나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13 10: 25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신입사관 구해령’의 홍보 마스터로 나섰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측이 오는 14일 저녁 8시45분 ‘신입사관 구해령x대도서관의 관전백서’를 공개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주인공들의 캐미와 감각적인 미장센, 그리고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2019년 여름을 책임질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만약 조선에 여자 사관이 있었다면?’이라는 발칙한 상상을 바탕으로 한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MBC 제공

특히 이번 ‘신입사관 구해령x대도서관의 관전백서’는 국내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로 인기가 높은 대도서관이 홍보 마스터를 자처하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도서관은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물론, 캐릭터에 영향을 준 사관은 무엇인지, 조선시대에도 연애소설이 있었는지 등 드라마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통해 ‘신입사관 구해령’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할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촬영 현장도 전격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심리묘사로 호평을 받은 김호수 작가와 ‘바람의 나라’, ‘전우치’,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의 지지를 받은 강일수 감독이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7일 저녁 8시55분에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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