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여자친구 엄지 "입덕 포인트는 미소, 좌우명은 중심 잃지 말자"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7.13 21: 11

‘스타로드’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자신의 TMI를 방출했다.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린과 엄지는 벌칙을 받게 됐다. 예린이 뽑은 벌칙은 7초 무반주 댄스였다. 난색을 표하던 예린은 섹시한 웨이브와 긴 팔다리를 활용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처

엄지의 벌칙은 ‘여친짤’ 만들기였다. 최근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엄지의 ‘여친짤’ 만들기에 유주는 즉석에서 상황을 주며 몰입할 수 있게 도왔다. 은하, 신비, 예린도 상황을 덧붙이면서 그럴싸한 상황을 연출했다.
엄지는 지각한 ‘버디’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애교를 대방출했다. 엄지는 “미안해”, “나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화풀기에 나섰다. 예린은 이 상황에 과하게 몰입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엄지의 ‘TMI인터뷰’가 공개됐다. 엄지는 자주 쓰는 감탄사와 단어에 대해 “우와”라고 말했고, 최근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엄지의 TMI는 이어졌다. 엄지는 가장 좋아하는 향에 대해 “여름이니까 상쾌한 향이 좋다”고 말했고, 어릴 때 하기 싫었던 것으로 숙제를 꼽았다. 또한 입덕 포인트로는 미소를 꼽으며 해사한 미소를 뽐냈다.
엄지의 기억에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미국이었다. 엄지는 “가장 최근에 간 여행이고, 여행을 하고 나니 너무 좋았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엄지는 세상에서 가장 싫은 것에 대해 “미운 마음”이라고 말하는 순수한 모습도 보였다. 엄지는 좌우명으로 “중심을 잃지 말자”고 말하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 밖에도 엄지는 스트레스 해소법,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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