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결혼 늦게한 만큼 열심히 예쁘게 살겠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7.14 12: 48

 배우 선우선이 오늘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선우선은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늦게 한 만큼 열심히 예쁘게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우선과 결혼한 남편 이수민은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식장에 서봐야 알겠다.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선우선과 이수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예비 남편인 이수민은 아내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서 쑥스럽게 밝혔다. 이수민은 "호칭은 자기라고 하기도 하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보라고 까지는 하는데, 님을 붙인다. 자기님 여보님 그런식으로 한다"고 언급했다. 
선우선은 11세 연하의 무술감독 이자 액션 배우 이수민과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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