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송중기와 이혼 발표 후에도 사랑 받는 근황을 알렸다.
W코리아 매거진 관계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관계자를 품에 꼭 안은 채 도도하고 아름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혜교는 앞서 쥬얼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나코로 떠났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송혜교는 롱 웨이브 헤어로 눈부신 여신미를 자랑하고 있다. 해맑게 손까지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이 참석한 자리에 한국 대표로는 배우 송혜교가 참석했다. 전시는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그라말디 포럼에서 이어진다.
한편, 송혜교는 송중기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2017년 10월 결혼에 골인했지만 지난달 27일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발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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