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예지원, 전도연만큼 학교서 빛이났다" 극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7.14 21: 19

신동엽이 같은학교 후배인 예지원의 미모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골드미스 예지원이 등장하자, 母들은 "연기도 참 잘한다"면서 칭찬했다.
특히 같은 학교 후배라는 예지원에 대해 신동엽은 "전도연과 예지원, 학교 다닐때부터 빛이났다"고 말했다. 

이어 미우새 아들 중 밀접한 관계라 언급, 바로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찍은 김종국이었다. 키스신에 대해 김종국이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는 얘기에 대해 예지원은 "격한 신을 다 받아준다고 했다, 불평도 안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김종국母는 "평소에나 좀 잘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기방도령'에 출연했다는 예지원은 "기방에서 자란 꽃도령 이야기"라면서 "조선최초 남자기생이 되어 한 많은 여인들의 한을 들어주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이야기"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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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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