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차선우, 성훈과 잘못된 만남 계속 ‘압박면접서 살아 남아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7.15 08: 34

‘레벨업’ 차선우가 취업 면접에서 난처한 상황을 만나 고전한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3회에서는 어머니의 일을 도우며 백수 생활을 하던 차선우(곽한철 역)가 서울로 올라와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치며 성훈(안단테 역), 한보름(신연화 역)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차선우는 자신의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한 성훈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를 머리로 들이받아 기절하게 한 바 있다. 성훈이 한보름을 쫓아다니는 주주 중 한 명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두 사람이 회사 면접장에서 맞닥뜨린 순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훈의 회사인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CRC에 차선우가 신입사원으로 지원하면서 두 사람이 면접관 대 면접자로 마주하게 되는 것. 경직된 얼굴의 차선우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성훈의 모습이 대비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사회 진출의 문턱에 선 차선우의 앞에 성훈이 준비한 가혹한 ‘압박 면접’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 과연 차선우가 그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성훈과의 악연이 인연으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레벨업’의 관계자는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던 성훈과 차선우가 다시 만나면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여기에 데니안(박 실장 역)까지 함께하면서 특별한 오피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이번 주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오는 3, 4회 방송을 향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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