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전국투어 확정, 우승 호피폴라→애프터문 결선 6팀 모두 출연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15 14: 00

'슈퍼밴드'가 전국 투어 콘서트로 감동을 이어간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 측은 15일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밝혔다. 
지난 12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로 종영한 '슈퍼밴드'는 명불허전의 명품 무대로 그 동안 참가자들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이다. 쏟아진 콘서트 개최 요청에 대한 보답으로, '슈퍼밴드' 전국 투어 일정이 잡히면서 음악 팬들의 여름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JTBC 제공] '슈퍼밴드' 콘서트 포스터

이번 전국 투어에는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6팀이 나선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와 준우승팀 루시(이주혁 신광일 신예찬 조원상)는 물론, 퍼플레인(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 채보훈), 모네(자이로 김우성 벤지 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 디폴 이종훈 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 강경윤 김준협 김형우 임형빈)가 모두 나선다.
'슈퍼밴드' 전국 투어 티켓 예매는 19일 낮 12시 개시된다. 공연은 5개 지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8회 열린다. 서울과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돼 더 많은 음악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또한 8월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공연이 열리며, 이어서 8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된다.
세 번째로 '슈퍼밴드'가 가는 지역은 부산으로, 8월 17일 KBS부산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8월 24일에는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다시 수도권 관객을 만난다.
9월 8일 대구 EXCO 5층에서 열리는 대구 공연이 '슈퍼밴드' 전국 콘서트의 마지막 일정이 될 전망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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