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을 호평했다.
홍윤화는 15일 오전 개인 SNS에 "'스쿨 오브 락' 대박 너무 꿀잼 핵잼이었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윤화가 일행과 함께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스쿨오브락#내한공연#진짜재미있음#기타치던어린이#멋짐폭발"이라는 해시태그들을 덧붙여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만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삼아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지난달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출연진이 내한 공연을 시작했다. 공연은 8월 25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된다.
홍윤화는 2006년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그는 코미디언 김민기와 결혼해 개그계 대표 잉꼬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