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의 순금 배지가 걸린 첫 번째 우승자가 발표됐다.
15일에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첫 번째 우승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승자 발표 전 가장 먼저 음식 점수가 공개됐다. 첫날 진행된 혜진투어의 음식 점수는 25점 만 점에 20점이었다. 용진투어의 음식 점수는 18.5점이었다. 주이는 용진투어의 음식들에 대해 "20% 정도 부족한 맛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규현투어의 음식 점수는 20.5점이었다. 앞서 멤버들은 규현투어의 망고빙수에 찬사를 보냈고 박명수는 "이것 때문에 이민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발표된 숙소 점수는 혜진투어가 17점, 용진투어가 14.5점, 규현투어가 20점을 받았다.
한혜진은 규현투어에 대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규현투어의 관광 점수는 16.5점이었다.
이용진은 혜진투어에 대해 "관광점수는 2.5점이었다. 볼 게 없었다"고 말했다. 규현 역시 "높은 곳을 좋아하는데 덜 높았다"고 지적했다. 혜진투어의 관광 점수는 16.5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용진투어의 관광 점수는 17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취향점수가 포함돼 혜진투어는 총점 71.5점을 받았다. 용진투어의 총점은 68.5점이었다. 결국 규현투어가 57점에 취향 점수가 18.5점 추가 됐고 최종적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순금뱃지는 규현의 몫으로 돌아갔다. 규현은 라이벌인 한혜진과 이용진를 포옹하며 첫 우승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