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웰컴2라이프' 촬영 중 근황을 밝혔다.
비는 16일 오전 개인 SNS에 "#웰컴2라이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가 '웰컴2라이프'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마를 드러내며 깔끔하게 올린 앞머리와 푸른 셔츠가 단정한 인상을 풍기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비는 극 중 자신의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았다. 이재상은 한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그는 180도 달라진 인생 속에 개과천선하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웰컴2라이프'는 현재 방송 중인 '검법남녀 시즌2'의 후속으로 29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