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국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사전 예매 예매량만 21만 장을 돌파했다. 예매율은 60.7%(1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다.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대표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 일제히 평균 55%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진정한 올 여름 흥행킹 탄생을 예고했다. 전 예매사이트에선 '예매킹'으로 우뚝 선 '라이온 킹'은 새로운 흥행 왕좌 교체를 알린다.
중국에서 먼저 개봉한 '라이온 킹'은 디즈니 라이브액션 사상 최고의 흥행 오프닝을 기록, 전 세계 첫 번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북미에서는 이번주 금요일(19일) 45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했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럽 프리미어에서는 비욘세를 비롯한 영화 속 주역들이 영국의 왕실을 대표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세자비 부부를 만나 세계적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개봉을 맞아 스타 라이브 토크를 개최할뿐 아니라 대망의 OST를 출시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둔 '라이온 킹'이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된 음악과 스크린으로 펼쳐질 완벽한 비주얼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대한민국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 17일(수)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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