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남편' 틴틴파이브 합체..홍록기 아들 구토 '대폭소' [Oh!쎈 컷]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16 17: 04

코미디언 홍록기와 절친 이동우, 김경식이 ‘신션한 남편’에서 유쾌한 폭로전을 벌인다.
16일 방송될 케이블TV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는 홍록기와 이동우, 김경식이 훈훈한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록기의 아들 루안이의 돌발행동이 이동우와 김경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우와 김경식은 루안이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줬고, 루안이는 이동우의 솔로 파트가 시작 되자 그의 명품 보이스를 감상하듯 이동우를 바라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노래를 듣던 루안이가 구토를 해 아수라장이 됐다는 전언이다.

아들의 구토로 당황한 홍록기와 자신의 노래 때문이냐며 의기소침해진 이동우, 이들을 놀리며 폭소하는 김경식까지 30년 지기 절친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또한 이날 홍록기, 이동우, 김경식은 절친답게 농담 반 진담 반 유쾌한 폭로전을 이어갔고, 루안의 얼굴이 엄마, 아빠 중 누구를 닮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경식은 “앞트임 했잖아? 쌍꺼풀 했잖아?”라고 갑작스럽게 홍록기를 저격, 김경식의 깜짝 발언에 홍록기 아내 김아린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홍록기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김경식과 이동우를 붙잡아 집에서는 미처 나누지 못했던 남자들만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황금 같은 육아 조언을 받는다. 올해로 결혼 17년차가 된 육아 선배 이동우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과 션의 깊은 공감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대까지 형성할 예정이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로, 철부지 남편들과 복장 터지는 아내들의 리얼한 일상이 공감을 자아낸다는 평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폭로와 민망함이 이어졌던 홍록기와 절친들의 유쾌한 만남은 16일 밤 9시30분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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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션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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