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임신 7개월 고충 토로에 응원 쏟아지는 이유[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16 19: 35

방송인 김소영에 대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소영이 SNS를 통해 임신 후 일상의 변화 등을 공유하며 소통에 나선 가운데, 다른 산모들도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 
김소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쉴 때도 업무 앱과 이메일은 함께. 일하면 몸이 불편한데 일을 안 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덕분에 월요병은 없지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휴대전화로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또 김소영은 “아기 생기기 전에는 지하철 같이 타는 임신부 엄마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못했는데요. 그냥 배가 나오는 건 줄 알았지, 얼마나 무겁고 어려우셨을지 이제야 알게 됐어요”라고 덧붙였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만큼 고충을 토로한 것. 

방송인 오상진의 아내인 김소영은 그동안 SNS를 통해서 임신 소식을 전하고 이후 입덧 등 임신으로 인해 변화된 삶에 대해서 공유해왔다.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고, 팬들과의 소통 창구이기도 했다. 
특히 김소영인 SNS를 통해서 임산부가 겪는 고충도 함께 토로하며 다른 산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소영의 글들이 관심을 받는 만큼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이 SNS를 통해 공개하는 글을 통해 임산부의 고충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응원이 더해지고 있는 것. 공감과 격려, 응원의 메시지들이 눈에 띈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함께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 메이트3’를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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