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첫 승 올리고 물세례 받는 김선기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9.07.16 21: 23

키움이 삼성을 꺾고 2위 두산을 추격했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키움 투수 김선기는 데뷔 첫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조상우도 38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최고 153km 직구를 던지며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승 올린 키움 김선기가 팀동료들에게 물세례를 받고 있다. /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