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자칭 테러범 생포 위해 외교력 발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16 22: 16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남다른 외교 능력을 발휘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 연출 유종선) 6회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외교적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 박무진(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무진은 자칭 국회의사당 테러범인 북한군 명해준을 생포하기 위해 캄보디아 정부랑 협상을 하려고 했다.

'60일, 지정생존자' 방송화면 캡처

그는 "산업 스파이로 잡힌 두 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낼까 한다"라면서, 대신 대한민국의 군인들이 명해준을 직접 생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많은 이들이 걱정의 시선을 보냈지만 박무진의 외교는 성공했고, 그는 "명해준을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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