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캐나다 퀘벡 VIP 등극‥뜨거운 취재 열기[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7.16 22: 46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퀘벡의 VIP로 등극했다. 
16일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이 캐나다 퀘벡 관광청의 초대를 받아 두 번째로 캐나다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저희가 신혼여행으로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 방문했는데 그 이후로 알려지지 않았던 옐로우나이프에 한국인 관광객들의 문의가 많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또 알리고 싶다고 저희를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신혼여행 당시 캐나다 옐로나이프 눈밭에서 눈썹 가득 주렁주렁 얼음을 달고도 온천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인싸 신혼여행기'로 화제를 모은 상황. 이번 여행은 당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을 인상 깊게 봤던 퀘백 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퀘벡 장관의 원픽 부부로 등극하게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드라마 '도깨비' 공유가 이용했던 호텔 스위트룸에 입성하는 호사를 누렸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퀘벡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호텔방을 본 순간 저희들에게 사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고급스러웠다. 방이 다섯개였다"라고 말했다.
이후 짐을 푼 두 사람은 퀘벡 장관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재미있게 옐로나이프 찍었는데 장관님이 보셨다는게 신기하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퀘벡 관광부 장관 캐롤린프루를 만나자마자 친화력을 발휘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선물 교환식까지 진행했다.
장관과의 만남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다. 많은 취재진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제이쓴은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에 임했다. 홍현희는 몸개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rook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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