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부부사이를 조언하는 쪽지를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최근 SNS 쪽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이 함소원에게 요즘 시청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고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SNS를 통해서 쪽지가 많이 오는데 99%가 진화를 놔주라고 하는 말이다. 저보고 '참고 양보해라 그렇지 않으면 2년 안에 큰일난다'고도 했다. 어떤 분은 '너네 하는 거 봤는데 진화 2년 안에 중국으로 도망간다에 손목을 건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는 부부 사이를 묻는 질문에 "저는 기분 좋다. 괜찮다. 오늘 일어난 일은 내일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부부 상담소를 찾을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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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