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아이유, 여진구의 tvN '호텔 델루나' 촬영 현장을 찾았다.
여진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이야!!! 수현이형!!! 너무너무 고마워요!!!! 형~ 에너지 받아서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 아이유, 여진구는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 커피차는 김수현이 직접 선물한 것으로, 현수막에는 "오충환 감독님, 만월 사장님의 '호텔 델루나' 찬성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오충환 PD와 인연이 있는 사이다. 또 아이유와는 KBS 2TV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과 성인역으로 만난 바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1일 만기 전역했다. 이후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