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리흐트, "안녕! 비안코넬리!"... 유벤투스 도착-입단 마무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7.17 07: 32

"안녕 비안코넬리".
유벤투스는 17일 공식채널을 통해 "데 리흐트가 토리노에 도착했다. 내일 메디컬 테스트 후 입단식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미 영국 및 유럽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일이다. 최근 언론들은 "유벤투스가 아약스와 데 리흐트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7500만 유로(998억 원)다. 데 리트는 화요일 밤 토리노에 도착, 수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데 리흐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전용기를 타고 토리노 카셀레 공항에 도착했다. 데 리트는 SNS를 통해 "안녕 비안코넬리(유벤투스의 유니폼의 흰색과 검은색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나는 마티아스 데 리흐트. 여기에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데 리흐트는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세계 최고 중앙 수비수로 도약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유벤투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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