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AT 마드리드, 293억에 트리피어 영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7.17 07: 46

 키어런 트리피어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한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 오른쪽 풀백 트리피어가 2000만 파운드(293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리피어는 2015년 6월 번리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카일 워커 이적 후 주전 자리를 꿰찼다. BBC는 "토트넘에서 100경기 이상 뛰었다. 계약은 2022년까지지만, 토트넘은 재계약을 주저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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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안 프란이 팀을 떠나며 대체자를 물색했고 트리피어를 영입하게 됐다. 
트리피어를 이적시킨 토트넘은 새로운 이적료를 바탕으로 선수 영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현재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는 선수는 니콜로 자니올로(AS 로마), 다니 세바요스(레알 마드리드) 등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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