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25)가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했다. 현재 그는 조병규(24)와 교제 중.
김보라는 17일 오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인 조병규와)제가 각자의 인생이 있다 보니 서로 연기에 대한 얘기나 고민은 털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는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통해 조병규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
이어 김보라는 “저는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라며 “저도 남들과 똑같이 20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자연스럽게 연애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보라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 배급 인디스토리, 제작 이에스픽처스・인디스토리)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현재가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 분)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김보라 분)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오는 7월 25일 개봉./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