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션과 정혜영의 막내딸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엄마를 똑닮은 예쁜 얼굴 덕분이다.
션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엘아 생일 축하해. 하엘이 너의 존재가 아빠 엄마에게 큰 선물이라는 거 아니? 4명의 아이가 있는 가정을 꿈꾸던 아빠에게 하엘이는 기도의 응답이자 하나님의 선물이었단다”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엄마를 너무 똑같이 닮은 리틀 혜영 하엘이가 그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세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존재로 자라길 기도할게. 사랑해~축복해~”라는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정혜영과 막내딸의 사진을 덧붙였다.
지난 2004년 결혼한 션과 정혜영 부부는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다둥이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다.
션은 SNS를 통해 넘치는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손 잡고 등에 업고 한 손에 안고 유모차까지 밀며 데리고 다니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커서 나와 어깨동무하며 걸어가는 나의 큰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네 자녀와 어깨동무하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기도.
이번 막내딸은 엄마를 똑닮은 여신 미모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혜영과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은 막내딸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인상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2011년생으로 올해 9살인데 엄마에게 밀리지 않는 미모로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션과 정혜영은 선행에 있어서도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는 부부다. 매년 결혼기념일을 물론이고 아이들의 생일마다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의 얼굴에도 여유와 행복, 기쁨과 사랑이 흘러넘치는 셈.
여러모로 대중에게 행복을 안기는 참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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