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그룹 펜타곤의 미니 9집 'SUM(M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펜타곤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새 앨범 '썸머'는 영어단어 'SUMMER'에서 따온 것으로, 펜타곤의 여름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뜻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합계 함수 'SUM'과 펜타곤을 뜻하는 'ME', 그리고 4개의 'R' 수식 테마를 의미, 펜타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접근금지(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두 사람의 재치가 녹아난 힙합 장르의 노래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hyun309@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