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과 결혼한 이수민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형 형님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허니문은 바로 못 가서 8월 초에 가요~ㅎ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수민과 선우선은 촛불이 켜진 미니 케이크를 들고 카메라를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4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위해 액션스쿨에서 만나 동료 선후배에서 연인을 넘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둘은 11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부부라 많은 이들에게 더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다 첫눈에 반했다고 알려져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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