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박서준 '사자' 응원..다정하게 얼굴 맞대고 "커밍순"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17 22: 17

축구 선수 손흥민이 ‘절친’ 박서준의 영화를 응원했다. 
손흥민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 #사자 #박서준”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서준과 손흥민은 서로 어깨를 맞대고 다정하게 웃고 있다. 
손흥민이 ‘절친’ 박서준의 새 영화 ‘사자’를 직접 홍보한 것. 이를 본 박서준은 “거참 쑥스럽구먼 허허”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훈훈한 두 청년의 우정에 팬들 역시 흐뭇해했다. 

박서준은 이날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에 대해 “영국에서 직접 만나 친해지게 됐다”며 “(손)흥민이가 서울에 있는 동안 운동도 함께 했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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