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 이상우 사업 속옷? "기능성 최고! 증인할 수 있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7.17 23: 54

안영미가 이상우의 사업 중인 속옷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새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의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우는 속옷 사업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심형탁 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속옷 사업을 홍보했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는 "이상우는 기본적으로 느리고 엉뚱하다. 재밌는게 기다려줘야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상우는 이날 토크 전 시간 끌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하고 있을 때 이동욱씨가 와서 속옷을 물어보기도 했다"며 "권혁수에게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권혁수가 그 속옷을 제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 기능성 속옷이다. 내가 증인도 설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디자인은 어땠냐"고 묻자 안영미는 "깜깜해서 보지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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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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