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퍼퓸’ 속 아시아 프린스로 등장해 3초 만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규가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8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민규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KBS2 ‘퍼퓸’ 속 슈퍼 스타 윤민석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규는 연애에 있어 극 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의 싱크로율이 어떻냐는 질문에 "자유분방한 윤민석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다. 금사빠도 아니고, 쿨한 성격도 못되는 트리플 A형 그룹의 회장"이라고 답했다.
극 중에서 펼쳐지고 있는 삼각 로맨스의 결말을 묻자 "이도와 민석이가 가진 갈등의 해결 여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것 같다"며 "아직은 반반인 것 같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직진남' 캐릭터로 드라마 못지 않게 사랑 받고 있는 MBC ‘호구의 연애’에 대해서는 "평소 성격이 가식적이지 않고 꾸미는 걸 못한다. 너무 솔직해서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악플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솔직함 덕분에 인기를 얻은 것 같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민규의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8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