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지성 "'의사 요한', 투병 했던 아버지 때문에 선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7.18 11: 32

 배우 지성이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지성이 출연했다. 
지성은 '의사 요한'에서 차요한 역을 맡았다. 지성은 "아버지가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2년반 정도 온갖 수술을 다 받으셨다"며 "현재는 이식까지 하셔서 슈퍼맨이 되셨다. 제가 환자들의 아픈 마음을 알다 보니까 대본을 받았을때 공감이 됐다. 남일이 아니라고 느껴서 진심을 담아서 연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의사요한'은 오는 1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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