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수준급 두피 마사지 실력을 선보인다.
MBC에브리원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18일 방송을 통해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 날을 맞이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정이 손님맞이에 앞서 실력 향상을 위해 정채연에게 머리 감겨주기부터 두피 마사지, 드라이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든든한 '민 사장'에 이어 정채연의 머리를 감겨주며 샴푸 여신까지 노린다고.
머리 감기기에 이어서 이민정은 놀라운 두피 마사지 실력을 선보인다. 그의 수준급 두피 마사지에 정채연은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는 후문.
심지어 제작진은 이민정이 연습하는 중에도 손님에게 물어볼 말을 스페인어로 연습하는 열정을 보이고 머리 드라이 연습 중에도 손님에게 물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정채연도 잠들 뻔 한 이민정의 수준급 두피 마사지 실력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18일) 밤 10시 10분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