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청하가 6관왕에 올랐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청하는 7월 셋째주 1위에 올랐다.
청하와 하성운이 7월 셋째주 1위 트로피를 두고 격돌했다. ‘스내핑’으로 5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청하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하성운의 대결은 솔로 가수의 정상 격돌로 기대를 모았다.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청하였다. 청하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청하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막방이었는데 좋은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가운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먼저 펜타곤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썸머’ 타이틀곡 ‘접근금지’ 무대를 꾸몄다. 신곡 ‘접근금지’는 멤버 후이와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노라조는 신곡 ‘샤워’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사이다’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평소 깨끗한 몸에 깨끗한 정신이 깃든다는 조빈과 원흠의 샤워 철학이 담겼다. 이국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샤워’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멜로디와 노라조만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가사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동한, 네이처, W24, DAY6, 로시, 리미트리스, 박재정, 세러데이, 소리, (여자)아이들, SF9, 에이티즈, 1TEAM, 의진, 젤로, 크나큰, 프로미스나인, 플래쉬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