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누구나 읽고 쓰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가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담아낸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랏말싸미'가 관객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선보였다.
리뷰 포스터는 가장 높은 곳의 왕 ‘세종’(송강호)과 가장 낮은 곳의 스님 ‘신미’(박해일)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가 믿는 진리는 다르지만 백성을 위한 문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이뤄내며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을 담아내 세종과 신미가 선사할 가슴 뜨거운 여운에 대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아름다운 역사가 전하는 위대한 여운”, “에두르지 않는다. 감정의 높낮이는 적되 깊이는 깊은 영화”, “’훌륭한 영화’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나랏말싸미'”, “역경의 ‘한글’ 그 위대함”, “먹먹한 울림으로 선입견을 깼다”, “묵직하고 벅찬 한글 탄생의 순간. 영화 '나랏말싸미'에 오롯이 담겼다”, “위대하고 아름다운 한글 창제, 그 이면의 이야기를 수려하게 펼쳐낸 수작” 등 영화가 선사할 진정성 있는 울림에 대한 국내 언론 매체들의 호평 가득한 리뷰부터, “진중하고 묵직한 영화, 배우의 연기에 압도되었다!”, “내면의 묵직한 울림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흠잡을 곳 없이 훌륭했다!”, “한글 창제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등 실관람객들의 관람 호평 리뷰까지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지난 일반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SNS를 통해 '나랏말싸미'에 대한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송강호 배우가 왜 올타임 넘버원 배우인지 다시 한 번 증명해준 작품이었다”, “세종대왕의 흐르지 않는 눈물 가득 고인 연기는 정말 최고였고, 신미대사의 모든 감정이 담겨있는 대사와 연기력 또한 좋았다. 두 졸장부를 붙여준 진짜 대장부 역할의 소헌왕후까지 모든 캐릭터가 빈틈없이 스크린을 메웠다”, “송강호 박해일 두 배우의 능수능란한 이끔이 모든 것을 메웠고, 전미선 배우의 아련하고 단아한 뒷모습이 가슴을 울렸다” 등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배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재미도 감동도 여운도 있다.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흠잡을 곳 없는 영화다”, “한글은 정말 위대한 결과물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어여삐 여기는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듯”, “시력을 잃어가면서까지 한글 창제를 위해 힘썼던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우리가 쉽게 쓰는 위대한 문자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오늘날 물과 공기처럼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한글에 대한 감사한 마음까지 전하는 호평으로 '나랏말싸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한글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꺾지 않고 노력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나랏말싸미'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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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