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새 싱글 스틸컷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9일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에 앞서 박보람의 새로운 분위기가 엿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박보람은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해변 한 가운데서 아련한 표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한 것과 동시에 단발 헤어와 로브 스타일로 이색적인 조화를 선보여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보람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데뷔한 후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발라드와 댄스곡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믿고 듣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한 잔만 더 하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탄탄한 입지까지 구축했다.
장르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은 박보람이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장르를 선보일 지 가요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보람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