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구릿빛 피부와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룰라, 디바, 걸프렌즈 등으로 활동하면서 늘 당당한 매력을 보여준 채리나의 여전한 모습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채리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시작 전이라 그런지 딱 우리 부부만. 얼마 만에 휴가더냐. 좋다”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박용근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채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착용한 채리나는 구릿빛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있지만 굴욕은 찾아볼 수 없다.
채리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룰라 때부터 팬이었다”, “여전히 매력이 넘친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등의 댓글을 통해 채리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 잃은 천사’로 데뷔했다. ‘3! 4!’, ‘날개 잃은 천사’, ‘천상유애’. ‘사랑법’, ‘연인’, ‘비밀은 없어’, ‘100일째 만남’, ‘기도’ 등의 히트곡을 냈다.
룰라 활동 이후에는 비키, 지니 등과 함께 디바를 결성해 활동했다. ‘왜 불러’, ‘업 앤 다운’ 등 히트곡을 냈고, 걸크러시 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02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고, 쿨 유리와 ‘걸프렌즈’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2009년에는 룰라 멤버로 다시 활동을 하고 있다.
1995년 데뷔해 지금까지 24년 연예계 활동을 하는 동안 채리나는 늘 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결혼 후에도 여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한 비키니 자태까지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응은 더 뜨겁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