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하절기를 앞두고 티켓북 패키지를 출시했다.
부산은 오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하프시즌권용 티켓북 패키지를 출시했다. 총 3개의 권종이다. 마이부산 티켓북 패키지가 눈에 띈다. 선수들이 입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여름 반팔 폴로티가 포함돼 있다. 프리미엄석 입장권 5장이 포함돼 있고, 선착순 100명에게만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 8만 원, 청소년 6만 원이다. 정가대비 약 33% 할인된 가격이다.
프리미엄 티켓북은 프리미엄석 입장권 5장이 들어있다. 가격은 성인 5만 2천 원, 청소년 3만 2천 원이다. 정가에서 20%할인됐다. 일반 티켓북은 일반석 입장권 5장이 들어있고, 가격은 성인 4만 원, 청소년 2만 4천 원이다. 티켓북은 낱장으로 뜯어 사용할 수 있어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나눠 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부산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남은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북이 아주 유용할 것이다. 선수 지급용 반팔 폴로티도 포함된 마이부산 패키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부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서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어른이 글짓기 대회로 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선수단 전원 사인유니폼(1명), 선수 애정품 (2명), 프리미엄 티켓북(3명), 선수단 친필 사인볼+볼받침 세트(5명)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두에게 광동제약서 제공하는 승리를 부르는 탄산음료 HP(에이치포인트), MP(마인드포인트)를 준다./dolyng@osen.co.kr